■ 대상자 자신의 현재 주호소 및 질병상태

- “체중증가가 제일 힘들어요.”, “지금 약을 왜 먹는지 모르겠어요.”, “졸리고 어지러워서 약 바꾸고 싶어요.” 라고 말함.

- 음상증상이 주로 나타남.

- 조현병(정신장애 3급)

■ 입소경위

부산에 거주하다가 아버지가 대전에 정착함에 따라 본인도 함께 대전에 거주. 아버지의 권유로 입소.

■ oo에 다니면서 변화된 점, 변화된 모습에 대해 표현

- “마음이 편해지고 다들 너무 친절해요.”라고 하셨음. 증상이 완화된 모습을 보임.

- “엄지 척!”이라고 표현함.

■ 십년 후에 원하는 삶

4년제 교육학과로 편입(운전일을 하면서 돈을 모음) → 청소년 상담가되기(학위 취득 후 자격증 따기)

■ 십년 후에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점

  - 아버지 일을 도우며 틈틈이 운전일을 찾아봄.

  - 현재 편입을 위한 특정한 노력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 첫 발병시기와 촉발요인

- 20세에 첫 발병.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부모님의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릴 때부터 한곳에 정착하지 못했음. 여러 곳(약 8명)에 번갈아 맡겨짐으로써 잦은 주거환경의 변화를 겪으심. 이런 환경에 자주 노출되어 병이 발병되는 것으로 보임.  

- “20세 때부터 아프셨다고 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 것 같아요?”라는 질문에 대상자는 “어떤 게 되고 싶은데 못 돼서...” 라고 말함. 

■ 정신과 입원력과 유병기간

- 2005년경 oo병원 개방병동에 15~30일 입원

- 2014년 3~11월 oo병원 입원

■ 자살력, 내외과적 질병력

자살력 없음

■ 과거력(주요 증상)

- 과도한 의심 (다치거나 죽임을 당할 것 같아 두려움, 사람들이 내 물건을 맘대로 뒤지고 가져갈 것같음)

- 망상 (다른 사람들이 나의 생각을 듣거나 읽을 수 있음)

- 음성증상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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