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며 고관절의 무혈관성 괴사로 인해 인공치환술을 시행한 환자입니다.
수술후와 관련된 통증으로 진단하였습니다.
환자정보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간략한 정보만 남겼으며 간호과정 꼼꼼히 잘 작성하였습니다.
혹시나 더 필요한 정보나 도움 필요하시면 글 남겨주세요. 저렴하게 올렸으나 믿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A+ 케이스 입니다.
본문내용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 (Avascular necrosis; AVN)
· 정의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은 다른 부위에 비하여 취약하다.
즉 대퇴 골두의 크기에 비하여 그곳으로 가는 혈관 수나
크기는 매우 작기 때문에 대퇴 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 되면, 대퇴 골두가 죽게 되어 무혈성 괴사가 생긴다.
·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발생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것은 음주, 부신피질 호르몬 투여, 고관절 부위의 외상, 잠수병, 통풍, 혈청지질 이상, 만성 신질환, 만성 췌장염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음주와 부신피질 호르몬제에 의한 경우가 90%정도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이유는 과도한 음주 또는 각종 피부 질환과 장기 이식 등의 증가에 따라 스테로이드제를 많이 복용하기 때문이다. 술은 혈관 내 지방을 쌓이게 하고, 심하면 대퇴골두에 혈액이 통하지 않게 하며, 결국 뼈가 죽게 된다. 그러나 아직도 원인 불명의 특발성 괴사증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쪽 고관절에서 대퇴골두 무혈관성 괴사가 진행되면 다른 쪽의 고관절도 진행될 확률이 높다. 60%이상의 환자들이 양쪽 고관절에 발생한다. 이렇듯 대퇴골두 무혈관성괴사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진행 경과는 대동소이하다. 즉 혈액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한 뼈가 죽게 되고 그 결과 뼈가 함몰되면서 마지막에는 연골까지 손상되어 관절염이 오게 된다.
·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가끔 서혜부의 통증이 있다가 괴사가 발생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면 괴사된 부위에 골절이 발생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 걷거나 활동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워 절뚝거리게 된다.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들며, 대퇴골두의 함몰이 심해지면 다리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 진단
초기 엑스레이 사진에서는 정상 소견으로 보이거나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방사선 촬영만으로는 조기진단에 어려움이 있고, 핵의학 검사나 자기 공명촬영(MRI) 등에 의하지 않고서는 병의 초기단계에서 발견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골주사(뼈스캔)검사는 초기 단계의 병의 진단을 할 수 있지만 MRI보다는 병변의 크기나 위치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진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30∼50대 중년 남자에서 사타구니 옆 부위의 통증이 있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들면 일단 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 치료
일단 병이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 등의 고관절을 희생하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 질환의 경우에 있어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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