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간호사례 선정 이유

 대상자 분은 정상적인 임신과정을 거치다가 만삭이 다되어갈 쯤, 갑자기 자궁수축이 있어서 임신 유지를 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임신 주수를 다 채우기 전, 분만 증상을 보일 때 어떤 간호와 어떤 치료를 행하는 지를 공부하고 싶어서 간호사례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론으로 공부할 때, 만약 조기 분만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되도록 임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간호를 제공하는지, 실제로 어떤 치료를 하는지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간호과정과 자료조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배우고 싶고 숙지하고 싶어서 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2. 대상자 질환에 간단히 기술

임신 33주경 아직 만삭에 이르기 전에 강한 강도의 자궁수축이 오는 경우이다. 분만을 하기 에는 많이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강한 강도의 자궁수축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적어도 37주 이상이 되었을 때, 강한 강도의 자궁수축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정상적인 자궁수축

: 임신 마지막 달이 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배가 단단 해지지고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하복부가 당기는 것 같은 느낌이나 등과 허리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출산이 가까워져 자궁이 불규칙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이다. 불규칙한 통증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이것이 소위 가진 통이라 하는 것이다. 분만을 위해서 자궁이 수축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진 진통은 가진 통에 비해 비교적 규칙적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통증의 강도가 심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산모의 경우 일반적으로 5~10분 간격으로 진통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강도가 세지는 경우 진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병원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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