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합리적 근거
<1> 직접적 효과
①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에 효과적이다.
유산소운동은 무산소운동시 체내에 축적되는, 탄소, 암모니아, 젖산염의 노폐물을 없애주는 기능을 하며 무산소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수행할 수 있도록 근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②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증상을 감소 시킨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뼈가 잘 발달되고 체력이 향상된다.
뇌의 원활한 산소공급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을 돕는다.
특히 운동에서 많이 쓰이는 몸의 부분이 특히 잘 발달하여 특징 있는 체격이 된다. 운동시 발달하는 신체적 능력으로는 근력, 순발력, 지구력, 조정력 등의 체력을 높일 수 있다.
③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부족은 당뇨병과 같은 여러 가지 만성 퇴행성 질병을 야기시킬 수 있고, 규칙적인 운동은 만성질환의 발병 지연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관의 말초저항을 감소시키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킨다. 이외에도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발병률을 늦춘다.
④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로 조절반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운동시에는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심장이 수축리듬을 감소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분비함)이 억제되고 교감신경이 흥분되며 카테콜라민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박수가 증가한다
또한 멜라토닌을 분비하여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 성장 및 발육을 촉진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엔돌핀(endorphin), 세로토닌(serotonin), 노르에피네프린
(norepinephrine)을 증가시키고 긴장을 감소시키며 활력을 증가 시킨다.
⑤ 신체적 효과를 상승 시킨다.
1) 최대 산소섭취량이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덜어주고, 산소를 공급하므로써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로 인한 뇌기능 상실을 줄여준다.
2) 혈관의 탄성이 향상되어 정상치의 심박수 및 혈압을 유지해 준다.
3) 혈청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혈장내 중성지방의 감소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4) 피로물질(젖산, 활성산소 등)의 제거능력이 향상되어 피로회복이 빨라진다.
5) 인슐린 요구량이 감소하고 Glucose 내성이 강해진다.
6) 자세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7) 낙상의 예방 및 골절위험요인을 감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