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투약 전 대상자에게 1부터 10까지의 눈금이 그려진 종이를 보여주면서 “0은 통증이 전혀 없는 상태고, 10은 통증이 가장 심한 상태에요. 지금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으세요?”라고 여쭈어보았다. 대상자는 지금의 상태는 6점 정도라고 답하였다.
→현재 대상자가 통증을 느끼는 정도를 파악하여 앞으로 수행할 통증완화 관리의 척도를 사정한다.

②대상자에게 통증이 오면 어떻게 대처하시냐고 여쭈어보았다. 대상자는 “약 달라고 하지 뭐.”라고 대답하여 평소 대상자는 통증완화를 약물에만 의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상자의 평소 통증완화법을 알게됨으로써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③대상자에게 약물 외에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아픈 부위 말고 다른 부위를 마사지함으로써 주의를 전환시키는 방법, 따뜻한 주머니나 열담요 등을 사용하여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그 외에도 음악을 듣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면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교육하였다.
→국소적 열적용은 근육 이완으로 근육의 경축을 경감시킨다. 근육이 이완됨에 따라 통증이 가라앉는다. 전환요법은 의미있는 다른 감각자극으로 인해 통증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거나 무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