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유방염
산모가 퇴원 후 나중에 생기는 합병증이고 열, 유방의 통증, 전신적인 증상으로 오며 적극적인 경구 항생제, 계속적인 모유의 배출 그리고 농양의 수술적인 배액 등이 필요하다.
⑤ 비뇨기계 - 충격과 열상으로 인한 요도 주위와 기저부의 부종이 저류를 동반한 기능 이상을 유발하고 일반적으로 수 시간내에 좋아지지만 때로는 수일간의 도뇨관의 거치가 필요하며 도뇨관의 사용, 특히 부적절한 배뇨가 있는 경우는 비뇨기계의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은 산욕열의 감별진단에 고려 되어야 한다.
⑥ 장 합병증 - 일차적인 장의 선상은 4도 손상의 회음절개와 관련된다.
⑦ 심부정맥 혈전증
임신 중 정맥혈의 정체가 일어나고 에스트레젠이 간에 영향을 미쳐 과응고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깊은 정맥의 혈전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조기운동과 출산 후 피임약의 복용을 2주 이후로 연기함으로써 이러한 합병증의 발병을 줄일 수 있고 하지 통증과 열감이 있는지를 분만 후 확인해야 하고 적극적인 항생제의 치료에 호전되지 않는 골반감염은 골반 혈전 정맥염을 생각해야 한다.

→ 이외에도 변비와 치질, 요실금, 분만후 몇주동안은 허리가 아픈 요통(체조나 목욕으로 완화될수 있음), 부종(호르몬의 영향, 정맥류 등으로 원인다양), 산후우울증이 합병증으로 올 수 있다.
◆ 부종 :산욕기에 대부분의 산모가 부종이 없어지는데 다리나 발목의 부기는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잇다. 출산후 발이 커졌다고 말하는 산모도 많은데 이는 발목과 발에 부종 조직액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당분간은 굽이 낮고 편안한 신발을 신는게 좋다. 발목 부기가 심하면서 통증까지 겹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산후우울증 : 아기를 낳은 후에는 호르몬 수치가 급속도로 변하기 때문에 눈물이 많아지고 우울해지며, 초조해 하기도 한다. 잠깐 지속되다가 없어지기도 하며 산모의 50-70%가 겪으며 드물지만 산후 정신 신경증이라고 하는 정신장애로 가는 경우도 있다.
<산후 우울증의 주요증세>
• 눈물이 많아진다. •깊게 낙심하면서 우울해진다. •지나치게 신경과민이 된다.
•집중하지 못하고, 건망증이 심해진다. •시간개념이 불분명해진다. •불면증이 심해진다.
• 자포자기하는 경향이 있다. •무능력하다고 느낀다. •기분이 몹시 나빠진다. • 자기 자신과 아기의 건강에 두려움이 앞선다.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조심한다. •성적인 관심이 없어진다. •아기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거나 아기를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