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나는 모성실습 부인과 병동을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남성에게는 없는 생식기관라 크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지만
실습을 하면서 자궁 한 가지 기관에서 너무나도 많은 질환이 있다는 것을 보고 놀라웠었고 초기에 질병을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대증치료로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환우분들께서는 증상이 시작하시거나 병이 더 커지고 나시면 오시기 때문에
자궁을 절제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다. 부인과 질환은 이제 중년 이후 여성의 전우물이 아니라
미혼 여성, 심지어 청소년들까지 공략한다고 한다.
그리하여 자궁을 절제하는 여성은 우리나라가 OECD국가에서는 1등을 하고 있으며 1년에 1천 명당 6.1명~8.6명,
대략 14만 명이 매년 여성에게서는 가장 중요한 자궁을 잃는다고 한다.
이처럼 환우분들 또는 나의 미래의 아내를 위해 도와주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본 연구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