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술명에 대한 문헌고찰
1) 정의
: 1985년 Erich M?he가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기 이전까지 모두 개복으로 이뤄졌습니다.
개복수술이란 말그대로 우측 늑골아래를 10cm 정도 절개하여 수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2~3개의 절개창을 내어 수술을 하는 것으로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개복에 비해 입원기간이 단축되고, 흉터도 적게 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 단일통로복강경 수술이 도입되면서 또 다른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단일통로복강경이란 기존의 복강경과 달리 사람의 자연개구부라 불리는 배꼽에 1.5cm 미만의 작은 절개창 하나만을 내어 수술하는 것으로
기존의 복강경 수술에 비해서 절개창의 개수가 2개에서 1개로, 절개창의 크기도 1.5cm 미만으로 되어 환자의 회복이 빨라 1~2일이내 퇴원이 가능해졌고,
배꼽에 절개창 역시 회복하는 과정에서 안으로 말려들어가 수술 후 흉터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2) 적응증
1. 증상을 동반하는 담석증일 경우
2. 담석의 크기가 3CM가 넘는 경우
3. 도자기 모양으로 비정상적인 벽의 비후가 있는 경우
4. 비정상적인 담낭의 기능 저하인 경우
5. 담석증과 함께 담낭용종이 동반되는 경우
( 2010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발표한 ..여기서 증상을 동반할 경우란 담석이 3cm 이하일 경우더라도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수술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담석증의 증상은 전형/ 비전형으로 나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산통과 비슷한 통증을 유발하는 담도산통입니다. 담석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금기 : 담낭염이 심한 경우나 과거 복부 수술을 받았던 환자들에서는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신적인 질환으로서는 심한 호흡기 질환 등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복강경 술식을 받을 수 있는지는 전문 의사와 상세히 점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