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구의 필요성
분열형 인격장애는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만드는 이상한 믿음이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며 사회적 대인관계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므로 정신적인 도움을 구하게 된다. 이런 형태의 인격장애는 세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믿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인격장애는 실제 고통을 겪고 있으나 신뢰감에는 문제가 있어 치료를 시작하기가 힘들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인격장애 대상자는 정신질환자가 될 수도 있으므로 정신건강의 연속선상에서 중증의 정신이상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 적절한 사회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