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개인 정보 사정
Ⅲ. 건강사정
Ⅳ. 신체사정
Ⅴ. 간호진단
Ⅵ. 출처
본문내용
수두증[hydrocephalus]
: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에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
#원인
선천적인 이유로 뇌실 내 지주막하낭종과 같은 낭종이 생겨 뇌실을 막거나, 제3뇌실과 제4뇌실을 이어주는 중뇌수도관이 막혀 수두증이 발생할 수 있다. 후천척인 원인으로는 조산아가 뇌실 내 출혈이 있거나, 성인에서 뇌 지주막하 출혈이 있는 경우 수두증의 발생 빈도가 높다. 출혈로 응고된 혈액이 뇌실을 막거나 이 혈괴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지주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뇌척수액 흐름에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뇌수막염과 같은 감염이 있는 경우 역시 지주막에 염증과 상처가 생기면서 수두증이 발생하기 쉽다. 뇌종양은 소아와 성인 모두 흔히 수두증을 동반하며 뇌종양의 치료와 수두증의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두부 외상에는 흔히 뇌출혈이 따르므로 역시 수두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증상
천천히 발생하는 수두증은 연령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짜증을 많이 내거나 구토를 하는 모습, 계속 잠만 자는 경우 등 보이기도 한다. 두통을 주로 호소하는데 날카롭지 않고 지속적이며 아침에 깨었을 때 심하다. 뇌출혈이나 매우 빨리 자라는 악성 뇌종양에 의한 급성 수두증은 급격한 뇌압 상승을 동반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심한 두통과 구토가 나타나며 의식저하, 팔다리 강직을 보이고 강직성 발작(hydrocephalicfit)을 보이기도 하는 빠른 치료를 요하는 상황이다.
#진단 : 성인은 두통, 구토와 같은 자각증상과 안저검사, 보행이상/요실금 유무를 평가한다.
#검사
수두증의 원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검사로서 뇌 자기공명영상(MRI)이 널리 쓰이며, 뇌척수액의 흐름을 평가하기 위한 동영상 자기공명영상(cine-MRI)도 사용된다. 수두증으로 인하여 뇌압이 실제 높아져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며, 뇌압 모니터를 두개강에 넣거나 요추 천자를 하여 압력을 측정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이숙 외. 정신건강간호학, 2017, 신광출판사
문영명 SN 성인간호학6, 2018, 정담,
김성혁 외, 핵심 성인간호학1, 2018, 수문사. 120-145p
서울 아산 병원
http://www.amc.seoul.k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http://www.snuh.org/
약학 정보원
http://www.health.kr/main.asp
KIMS 의약정보센터
http://www.kim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