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왜 ‘나이팅게일의 눈물’ 이라는 책을 선정 하였는가?
리포트 선정 도서 목록을 보는 순간 눈에 뛰는 도서가 있었다. 바로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도서가 리포트 도서 목록에 있었기 때문이다.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는 작년에 내가 간호학과를 간다고 하였을 때 선물 받은 책 중의 하나여서 그 책을 읽고 여러 다양한 간호
분야를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 이였다. 하지만 분야별로 파트가 많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리포트를 하기에 수월하지 못할 것이라 여겼고, 또한 새로운 도서를 읽어보고 싶은 욕구에 나는 다른 도서를 읽어보기로 결심하였다. 그런데 정작 학교도서관에는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 말고는 그 외 리포트 도서목록의 책이 한 권도 없기에 주말을 빌려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검색해보니 그 중 ‘나이팅게일의 눈물’이 있었다.
책의 첫 느낌은 선정 도서 중의 다른 책들보다 옆집 누나가 얘기를 하는 듯 한 사람 냄새나는 도서라 생각했고 그렇기에 현직 간호사의 솔직담백한 24시간을 간접체험하기 위해 나는 이렇게 ‘나이팅게일의 눈물’을 펼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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