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례연구
NICU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재태 기간 37주 미만에 출생한 미숙아이다. 그 중 본 환아는 재태기간 31주, 출생시 체중 1780g의 미숙아이며, 주요 진단명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of Newborn)이다.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이란 폐 표면활성제의 생성 또는 분비의 부족에 의해 가스교환의 역할을 담당하는 폐포가 펴지지 않아 호흡 곤란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폐의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미숙아에게 호발된다. 전체 미숙아의 10~15%에서 발생하며, 재태연령 28주 이하에서 약 50%, 32~36주에서 15~20%, 37주 이상에서 5% 정도 발생하는 미숙아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러한 미숙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에 대해 더 심도있게 알아보고자 본 환아를 Case study의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