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피해
1. 인체에 영향을 미침
: 호흡기 질환 기관지에 미세먼지가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음 : 심혈관 질환 미세먼지가 폐포를 통해 혈관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혈관에 손상을 주어 협심증,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천식 미세먼지는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음 : 그 외 알레르기성 결막염, 각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염, 폐기종, 천식, 폐포 손상 유발 등
2. 농작물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침
: 대기 중 이산화황이나 이산화질소가 많이 묻어있는 미세먼지는 산성비를 내리게 해 토양과 물을 산성화 시키고, 토양 황폐화, 생태계 피해, 산림수목가 기타 식생의 손산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공기 중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미세먼지에 묻게 되어도 농작물, 토양, 수생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3. 산업활동에 영향을 미침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스 산업은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불량률이 증가한다. 자동차 산업은 도장 공정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고 자동차 설비의 경우 오작동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또한 비행기나 여객선 운항도 가시거리를 떨어뜨려 지장을 받는다.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정책
▶ ‘대중교통 무료’ 실시한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진 만큼, 서울시는 차량운행을 줄여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오르면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자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료’정책을 시행하였다. (‘나쁨’ 단계: 미세먼지(PM2.5) 농도가 51~100㎍/㎥, 1㎍=100만분의 1g 수준, ‘매우 나쁨’: 101㎍/㎥ 이상)
대중교통 무료를 실시한 날, 서울 시내 도로교통량은 1.8% 감소했으며, 대중교통 이용객은 110만 9.884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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