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I. 문헌고찰
▶ 임신성 고혈압(PIH, Pregnancy-induced hypertension)
1) 정의
임신 중독증(toxemia of pregnancy)라고도 하며, 임신 20주 이후에 임신동안 발생하는 대사 이상 장애로서 부종, 단백뇨, 고혈압(Preeclampsia)의 증상과 함께 Siezer가 동반되는 경우(eclampsia)도 있다.
2) 원인
① 당뇨병, 신장질환, 만성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
② 초임부 : 융모막 융모가 처음 노출된 것과 연관
③ 다태임신, 포상기태, 거대아
④ 20세 이하35세 이상의 임부
⑤ 영양결핍
3) 병태생리
소수의 임부에게서 angiotensin Ⅱ에 혈관 민감성이 증가되며, 이는 혈관수축의 결과로 고혈압을 발생시킨다.
① 혈관경련(vasospasm)은 혈관직경의 감소로 혈압상승, 신체 모든 조직의 혈행감소로 인한 기능 저하, 부적절한 태반 관류로 인한 태아의 자궁내 성장지연과 태반 조기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다.
② 감소된 신장관류는 사구체 여과율을 감소시키며, 퇴행성 변화를 초래한다. 그 결과 hematocrit의 증가, 조직부종과 조직부종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나타난다.
③ 중추신경 자극은 두통, 과반사, 경련, 정서적 변화를 유발시킨다.
고혈압이 조절되니 않으면 심장과 폐의 합병증이 발생되며 PIH로 인한 모성사망의 주원인은 심부전증으로, 반복되는 고혈압 임신력을 가진 나이든 부인에게 흔히 발생된다.
4) 증상
임부들은 임신성 고혈압의 증상들을 스스로 발견하기 힘들며 증상을 느낄 때는 중증으로 발견되었을 때이므로 정기적인 산전 진찰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① 자간전증(Preeclampsia)
: 6시간 간격으로 2번 측정한 혈압이 140/90㎜Hg 이상이며, 24시간 소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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