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산부와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
1) 산부에 미치는 영향
- 문제 요인 : 조기진통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자궁수축억제제(tocolytic agent) 투약, 절대안정, 제왕절개술 등
- 리토드린(ritodrine hydrochloride; yutopar/자궁수축 억제제) : 저혈압, 빈맥, 부정맥, 불안, 가슴 통증, 두통, 오심, 구토, 호흡곤란 등
- 계속적인 침상안정 : 혈전 형성의 위험 증가, 근육 쇠약, 뼈의 칼슘 상실, 변비, 식욕감퇴, 산후 회복지연, 불안, 우울, 정서적 억압 등 유발
- 기타 마취제 투여 및 제왕절개술로 인한 합병증
2)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
- 조산은 신생아 사망의 가장 큰 원인
- 임신 23~28주 사이에 태어난 조산아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
- 조산아 : 폐의 미성숙(호흡곤란증후군), 감염, 동맥관개존증, 골기형 같은 선천성 기형, 체온조절의 문제, 뇌실 내 출혈, 흡인 반사 미발달로 인한 영양공급의 어려움, 저산소증, 출생 시 상해로 인한 신경학적 이상 등
6. 관리
- 치료의 초점은 조산의 방지이며, 방법은 경관개대와 수축 형태에 따른다.
- 수축이 일찍 발견되고 치료가 조기에 이루어지면 진통을 멈출 수 있다.
1) 양막 파수 시
- 26주 이전 : 주산기 예후 호전 어려움
- 26-32주 : 입원 후 안정태아 상태 감시(매일 NST시행), 태아 폐 성숙의 촉진 치료
감염여부 관찰, 감염 증상, 진통, 태아 곤란증 시 분만
- 32-36주 : 자궁 경부 숙화 시 분만
자궁 경부 숙화되지 않은 경우 →항생제 투여하며 대기요법
- 36주 이후 : 자궁 경부 숙화된 경우 입원 직후 분만
자궁 경부 숙화되지 않은 경우 24시간 동안 자연적으로 진통 기다림
(24시간 이내는 모체나 태아감염이 증가하지 않음)
24시간 이내에 자연적 분만진통이 오지 않으면 유도분만
2) 양막 파수 없을 시
- 34주 이하
분만의 조건이 아닌 경우: 자궁수축이나 태아 심박동수 측정, 자궁경부의 변화 관찰
분만의 진행이 많이 안 된 경우: 태아의 폐성숙을 촉진하기 위하여 Glucocorticoid 투여
예방적 항생제 치료를 하는 동안 자궁 수축 억제 시도
- 34주 이상 : 분만 과정과 태아상태 체크, 분만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
7. 예방
1) 위험요소 조기 발견 및 관리 : 조산한 경험 유무, 흡연 유무 파악
2) 간호중재
- 금연은 조기진통 및 조산을 예방할 수 있음을 교육함
- 조산에 민감한 임부는 부부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음
(감염에 대한 위험 예방, 정액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수축을 자극)
8. 치료
* NST ( 태아 무자극 검사 ) - 정상 120 ~ 160 bpm
- 산전에 태아의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 정상 태아는 태아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특징적인 심박동 양상을 나타내는데 기초한다.
- 태아의 상태가 ‘반응’이 정상이다.
1) 약물치료
* 자궁수축억제제 사용 가능한 경우
양수파막이 되지 않고, 경관개대 4cm 이하, 거상 50% 이하이며, 자궁수축이 20분에 3~4회 정도로 강하지 않은 경우, 태아가 생존력이 있을 때, 태아가사의 증세가 없는 경우, 임신을 지속할 수 있는 경우
① Ritodrine (Yutopar), terbutaline (Bricany)과 같은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 투여
- β₂수용체를 자극하여 자궁을 이완시킨다.
- Ritodrine은 정맥이나 경구 투여한다.
- 맥박 증가, 짧은 호흡, 흉통, 저혈압, 고혈당, 칼륨 농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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