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일시: 2014/4/14 대상자: 김ㅇㅇ (F/78)
Ⅰ. 포괄적 노인 건강사정
1. 건강력 및 건강위험요인(=전반적인 건강력)
1) 주 호소(C/C)
2013년 봄 즈음에 왼쪽 눈 백내장 수술 하였으나 2014년 3월부터 다시 왼쪽 눈이 침침해서 잘 안보임. 23세 때부터 40년 동안 한복 만드는 일을 하셨고 지금은 은퇴한 상태로 눈을 많이 써서 안 좋아 진 것 같다고 느낌. 요실금이 와서 소변이 샌다고 함.
2) 환자정보
① 결혼상태 : 유
? 배우자 생존 시
- 배우자의 건강 : 40년동안 담배, 폐가 좋지 않음 - 배우자와의 관계 : 좋음
② 자녀
? 자녀와의 관계 : 아들 2 둘째아들은 다른 지역에 살아 거의 큰아들에게 도움 받음
? 자녀와의 접촉 빈도
: 큰아들 - 주일마다 며느리와 함께 옴
작은아들 - 2달에 1~2번, 명절 시 방문
? 전화번호 : 주 2회 이상 아들 및 며느리에게 직접 전화한다고 함 큰아들: 010-2988-xxxx
③ 주거시설 : 상가2층(남편과 함께 거주), 서울 아파트에서 살다가 재정변화로 이사 옴
④ 지지체계
? 가족/친구
: [가족] 작은아들이 다른 지역에 있고 바빠서 자주 보지 못하여 거의 큰아들에게 의존하고 있음. 전화로는 두 아들 모두와 계속 연락을 하며 두 며느리들하고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함.
전화로 나쁜 소식보다는 좋은 소식을 들려주려 함. 남편과 저녁을 먹으며 하루 일상 이야기를 한다고 함
[친구] 항상 경로당에 와서 만나는 분들과 원만한 관계 유지하고, 경로당에서는 자기가 막내라며 일손도 돕고 있다고 함
[동물/식물] 애완동물은 없고 집에 화분 2개가 있다고 함, 키운 지 몇 년 됐고 일주일에 1회씩 물을 주고 가꿈
? 지역사회 서비스 : 주로 주5회 이상 경로당에 오고 다른 지역사회 서비스를 받냐는 질문에 “여기밖에 모르지요.”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르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⑤ 최근의 상실(애완동물 포함)
: 최근 상실에 대한 질문에, “늙어가지고 잃을 게 뭐 있나요.” 라고 대답한 후 몇 개월 전 남편의 사업 재정변화로 인해 서울 아파트에서 인천 주택·빌라촌으로 이사왔다며 씁슬한 표정 지으심. 최근 재정과 주거시설의 변화로 인한 상실감 보임
⑥ 교육/직업/은퇴
: 교육 - 초졸/ 본인의 이름을 쓰고, 달력을 읽을 줄 아시고 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