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1. 간호사례 선정 이유와 자연분만에 대해 간단히 기술
분만은 대부분의 여성이 일생동안 한번쯤 경험하는 과정으로서, 여성과 아기의 경이로운 능력과 인체의 신비함을 보여준다. 특히 자연분만을 간호사례로 선정한 이유는 같은 여성으로서 출산의 과정과 간호의 필요성을 공부하기 위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물론 자연분만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모아의 교감을 가장 잘 나눌 수 있는 것은 자연분만이다. 하지만 현재 출산율이 저하되어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이 1.3명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인구증가율이 떨어지면 다음세대가 부양해야 할 1인당 노령인구가 늘어나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출산장려정책과 임신과 분만의 과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실습을 통해 정상 분만의 과정을 보면서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각 단계별로 산모에게 알맞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서 선정하게 되었다.
II. 문헌고찰
1. 분만의 전구증상
1) 진통
진통의 간격을 체크한다. 진통은 자궁의 수축과 함께 진행되며 처음에는 20~30분 간격으로 10~20초간 지속되다가, 점점 진통과 진통 사이의 간격이 짧아져 10분 이내로 오면서 진통 강도가 심해진다.
2) 이슬
이슬은 끈끈하고 흰 점액에 피가 조금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 이슬이 보인다고 항상 바로 진통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이슬이 비치고 10시간에서 3일 뒤에 진통이 나타 나므로 침착하게 입원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3) 파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따뜻한 물과 같은 액체가 질을 통해 흘러나오는 현상 으로 양막이 파열되었다는 증거이다. 자궁구가 열리는 순간에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던 양 막이 찢어지면서 양수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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