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cervical dysplasia)'은 보통 여성들에게만 발생할 수 있는 암인 ‘자궁경부암’
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며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의 15%를 차지하며 발생연령은 범위가 넓어서 20세에서 70세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연령은 45세에서 55세 사
이이다. 이들은 가족력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호발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 조기에 진단해야 한다. 대게 자궁경부암 검사하기 위해서 병원에 가면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악성 종양 중 자궁암은 9.1%로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이어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높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가능한 대표적인 암으로 조기에 발견만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들의 정기적인 부인과적 검사와 진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자궁경부암의 발생빈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본 case study의 대상자는 31세 여환으로 2017년 12월 LSIV(low 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을 진단 받고 경부암검사 후 ASC-H나와 cone Bx 위해 adm하였으며
CINⅡ이 진단되어 conization을 시행하였다.
이 case에서는 부인과적 주 진단명인 ‘cervical dysplasia'를 중점으로 다루며 이 질환의 병태생리 및 치료 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대상자 사정 및 간호상의 주의점을 익혀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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