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합병증
천식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염증을 정확히 치료하면 기관지가 대부분 정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 좁아진 기관지는 원래대로 넓어지지 않고 좁아진 상태로 굳어지게 되므로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방법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천식의 악화를 예방하려면- 천식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환경 관리를 통해 원인 물질과 악화 인자를 피해야 한다.-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약물을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치료 약제의 기구 사용법을 충분히 알고 사용해야 한다.- 증상이 조절되더라도 재발과 합병증을 막기 위해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한다.
◈생활 가이드
천식 환자는 평상 시 증상 조절이 잘 되어 있더라도 여러 가지 자극에 의해서 갑자기 숨이 찰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호흡마비로 응급실로 이송하는 도중에 생명이 위독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숨이 차서 밤에 잠을 잘 수 없거나 말하기 어려울 정도 혹은 증상 완화제인 기관지 확장제를 써도 효과가 없을 정도로 심한 천식발작의 증후가 있을 때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천식 환자의 악화요인 관리와 환경 관리는 다음과 같다.1. 악화요인 관리1) 호흡기 감염의 예방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 개인 위생 즉,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안정을 취하고 몸을 보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천식 환자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2)온도변화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고, 날씨가 흐리거나 저기압일 때 천식 환자들은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낄 수 있으므로 특히 겨울철 외출 시 마스크와 스카프를 착용하고 여름이나 겨울철에 실내외의 온도가 많이 차이 나지 않도록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3) 담배연기, 화학물질, 강한 냄새담배연기는 강한 자극효과로 기관지 수축을 일으키며, 옆에서 피우는 담배연기를 맡게 되더라도 이런 증세가 유발되므로 환자 본인과 보호자들의 금연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이 외에도 집 안에서 사용하는 자극적인 각종 스프레이, 페인트, 니스, 아세톤, 향수 등에 의해서도 천식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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