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의 의의 및 필요성
본 질병은 30세 이상 여성의 50% 가량 양성종양이 발견되며 45세 정도에 발생률이 최고에 달한다고 한다. 즉 자궁근종의 원인은 늦은나이의 출산, 유전적 소인, 미산부, 비만 등이 있는데 21세기인 지금 결혼을 늦게 하는 추세라 30대가 넘어서 결혼을 해 늦은 출산도 늘어나고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지 않고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도 많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5명중 1명 꼴로 나타난다고 한다. 자궁근종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에 무심코 넘어 갈 수 있는 질병인데 가임기의 여성은 불임을 초래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또한 1000명중 2명꼴로 암이 될수도 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따라서 나는 자궁근종의 발병기전 원인 치료방법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간호사는 어떤 간호를 제공해야하는지 연구를 해보고자 한다.
2. 문헌고찰
1) 정의
자궁의 근육세포에서 생기는 종양으로 자궁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양성 종양이며, 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받은 일종의 호르몬 의존성 종양이다. 여성에게 비교적 흔한 질병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25~35%에서 발견되며,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중 40~50%가 발견된다.
2)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발생 위험도가 경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뿐만 아니라 늦은 나이에 출산과 미산부 비만인 사람들도 발병률이 증가하며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발생률이 두 세배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3) 유형
-점막하 근종(submucous myoma)
자궁내막 하층에 발생한 근종으로 가장 예후가 나쁘다. 약 5%정도 차지 하고 있으며 합병증이 가장 많고 작은 크기로도 출혈의 원인이 되기 쉽다. 육종변성의 위험이 크고 감염, 화농, 괴사가 되기 쉽다. 어떤 형태는 월경을 이루면서 자라나 자궁경부나 질 내로 이탈되기도 한다. 또한 방사선 치료에 내성이 있다.
-장막하 근종(subserous myoma)
자궁을 덮고 있는 복막 아래에서 발생하며 점막하 근종과 같이 육경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충실성 난소종양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임신중에 종양의 표면을 지나가는 혈관이 터져 다량의 복강내 출혈이 있을 수 있다.또한 근종이 늘어져서 줄기를 형성하기도 하며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다.
-근층내 근종(intramural myoma)
자궁 근층내 깊숙이 위치하는 것으로 자궁의 크기 자체가 커짐으로써 자궁 내막의 면적이 증가하고 따라서 월경량이 증가하고 자궁전체가 종양화 된다. 이것은 크기가 크고 다발성일 때에는 자궁이 현저히 커지고 뚜렷하며 견고해진다.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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