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마지막 성인실습 케이스 입니다. 이제껏 실습성적은 다 A+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case는 4학년 마지막 성인 실습때 작성한 case 자료로써 제일 만족스러운 자료라고 생각되어 환자 개인정보를 제외한 모든 내용을 공유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실습지는 중환자실이었으며 환자분은 주 진단명은 급성 신부전이며 부수적으로 septic shock, a-fib을 가진 환자분입니다. 마지막 실습인 만큼 어려운 환자분을 선택하였고, 정말 열심히 만들어 교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모두 남은 실습 화이팅하시고 케이스도 화이팅!! (A+ 자료이며 서/본/결/문헌고찰 모두 포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사실 중환자실에 실습이 나오기 전 심장파트의 환자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많았었다. 학교에서는 중환자에서 심장쪽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을 배우고 나왔기 때문에 이론과 실제 질병의 차이도 궁금했었고, 중환자 공부도 같이 할 겸 해서 심장파트 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실습을 나왔다. 처음 중환자실에 오니 의외로 심장파트 환자가 몇몇 분이 계셨고, 바로 NSTEMI 환자를 해야겠다고 조금씩 적어나가고 있었는데 얼마 후 그분이 전실가셔서 다른 분들을 보았는데 다들 심장파트의 문제를 과거력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았다. 과거에 협심증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다던가.. 그래서 계속 환자를 스캔하던 중 CRRT를 계속 하루종일 몇날몇일을 돌리는 분이 오셨는데 질병이 septic shock, AKI, a-fib 3가지를 다 가지고 있어서 힘들겠다 싶었지만 이 환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면 3개의 질병에 대해 알 수 있겠다 싶어서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특히 AKI는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30%의 환자에게서 일어난다고 하며 a-fib, septic shock도 중환자에서 배웠던 부분들이라 이분을 하기로 마음먹고 case study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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