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필요성. 목적
drowning을 케이스로 잡은 이유는 ICU에 처음 들어갔을 때 이 환자분이 외관상 제일 깨끗했고, 달고있는 기계수도 제일 적었으며, 32살이라는 젊은 나이였기 때문이다.
2) 연구 기간 및 방법
이번 케이스로 다룰 환자는 2011년 9월 9일 저녁에 ER을 통해 온 최 ◯ ◯ 환자이다. 환자 보호자의 면담, 환자의 신체검진, 환자의 Chart, 환자와 관련된 담당간호사 선생님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Ⅱ . 본론
1. 문헌고찰
< 익수사고 >
대상자는 물속에 빠져 질식되었다가 익사 진적(neardrowning) 또는 익수 증후군을 경험하고 살아난 경우이다. 익수 증후군은 심장 부정맥을 초래하는 찬물에 빠진 것을 말한다. 민물(즉 수영장)에서가 바닷물에서보다 흔하다. 위험요인은 알코올이나 약물 복욕, 수영 실력 과대 평가, 저체온, 환기 과다, 극심한 피로, 급성 질환(발작이나 급성 심근경색), 다이빙시 두부 혹은 척수 손상, 저혈당 등이다.
흡인된 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폐부종이 발생한다. 민물이나 바닷물 모두 폐포 계면활성제를 씻어 버린다. 민물은 또한 계면활성제의 표면 장력을 변화시킨다. 계면활성제의 상실로 폐포는 허탈되고, 폐내 단락, 폐 신장성 감소, 저산소혈증이 초래된다. 관류 부족과 저산소혈증으로 산독증이 초래되고 결국 폐부종이 발생된다. 익수사고는 또한 호흡기계를 손상시켜 저산소증, 과탄산증, 심정지,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