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과 간호실습 >
I. 서론
자궁 평활근종(leiomyoma of uterus)은 생식기계의 양성 종양으로 폐경기 이후에는 종양의 크기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 크기가 커지면 근종의 2차성 변성, 특히 육종성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병의 진전을 막고 사망률을 낮추는데 중요하므로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주로 30~40 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병중의 하나로, 전체 여성의 약 25%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자궁근종을 진단받은 여성 중 50% 가량은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잉 자각증상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보다 정기검진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병원을 내원해 병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강증상으로는 습관성 유산이나 월경과다, 골반통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근종의 크기가 큰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양성종양이지만 치료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수술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자궁평활근종을 진단받은 대상자 한분을 선정하여 그 대상자가 어떻게 해서 자궁평활근종을 진단받았고 어떤 문제를 겪는지, 그에 따른 간호는 무엇인가에 대해 알고 싶어서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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