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병원이 하반기 채용을 하다가 2018년모집에 갑자기 상반기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들 대부분이 빅5 지원과 겹쳐서 그런지 ‘다른 병원 어디 지원했는지’ 묻는 질문을 꼭 했습니다.
※ 대기할 때 오피셜로 서류 경쟁률 37:1이라고 했었습니다.
※ 00명 채용으로 타 병원보다 적게 뽑습니다. 면접은 하루에 모두 치러졌습니다.
서류합격 발표 시 합격자 명단이 올라옵니다. 그 명단에 이름순으로 면접 봤습니다. 검색해서 본인이 해당하는 집결시간 확인하면 됩니다. 대기장소로 가서 출석체크하고 명찰 지급받은 후, 서류는 강당 앞 박스에 제출했습니다. 명찰에 그룹과 번호가 써있습니다..(ex.B-59) 오전은 A, B그룹, 오후는 C, D그룹이었습니다. 대기 중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인적성 검사와 면접 방법 설명합니다.
면접은 6명씩 1조로 10분 씩 소요됩니다.
집결 시간에 맞춰서 대강당에서 대기하면 약 2~30분마다 결시자는 채워서 그룹별로 6명씩 호명합니다. 번호로 부르므로 자기 번호 잘 듣고 있어야 합니다. 대기장소에서 최신가요 틀어주므로 노래들으며 긴장 풀고 있으면 됩니다.. 대기시간은 자기 번호가 뒤이면 꽤 많이 기다립니다.(1~2시간은 기본).
면접장으로 이동하면 대기할 때 조원끼리 알아서 인사 짜서 들어가라고 합니다.
면접관은 간호부 4명, 인사팀 1명 있었는데, D조의 경우, 인사팀 1명 남성분만 계속 질문하고, 나머지 간호부 선생님들은 질문 없이 대답 들으면서 체크하고만 계셨습니다. 인사팀이 질문은 까다롭진 않았으나 꼬투리 잡아서 어떻게 대응하나 보는 것 같았습니다. 말투는 매우 공격적이고 압박하는 눈초리였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공통으로 1→6번 지원자 순으로 하고 나면, 6→1번 지원자 순으로 1분 자기소개를 토대로 질문(질문이라기보다는 압박을 위한 꼬투리 잡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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