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미술 치료를 하며, 환자분과 같이 짝을 이루어 “짝과 함께 이어그리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상황.
SN : 00님. 오늘 저와 함께 짝이 되서 집단 미술 치료를 할 거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환자에게 정중한 자세로) ?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
Pt : 네. 좋아요. 선생님이랑 하니까.
SN : 감사합니다. 먼저 00님부터 하고 싶으신 주제대로 그려주실 수 있으세요? ? 제안하기(Suggestion)
Pt : 네. (구름 위에 사람이 탄 그림을 그림)
SN : 혹시 이게 어떤 의미로 그렸는지 알 수 있을까요?Pt : 내가 겪었던 거 그린 거예요. (행복해하며)예전에 구름을 올라타서 날아가 본적 있거든요. (망상)
SN : 00님이 구름 위에 올라가셔서 날아가 본적이 있으시다고요? ? 재진술 하기(Restating)
언제 어디서 그런 것을 겪으셨나요?
Pt : 저만의 미지의 세계에서 해봤죠. 그때 정말 날아다니는 느낌 나고 짱 좋았는데 (망상/Exaltation)
SN : 아. 그런데 미지의 세계는 현실에 존재하는 게 아닌 거잖아요. 그렇죠. 00님?
? 정보제공하기(Giving Information)
Pt : 어..(한참 동안, Retardation) 그런데 나는 그걸 겪었어요. 미지의 세계에서.
근데 이 우주선이랑 라디오랑 기타 치는 사람 멋있지 않아요? (사고의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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