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은 하루에 실무진 면접과 경영진 면접을 다 봅니다.
실무진 면접 후 바로 경영진 면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자료를 볼 시간이 없어 한 번에 준비해야합니다.
실무진은 3분(병동계 간호팀장, 외래계 간호팀장, 특수파트계 간호팀장)이 계셨고,
경영진도 3분(병원장, 간호국장, 노조위원장?)이 계셨습니다.
한 조에 5명 씩 들어가고 실무진은 지식질문 개인당 1개씩 했습니다.
그리고 답변이 부족하다 싶으면 꼬리질문을 해서 답변을 유도했습니다.
저는 실무진 면접에서 저와 제가 속한 조는 여기 나온 기출로
다 커버됬다고 생각했고, 제 주변 사람들도 여기 나온 기출에서 모두 나왔습니다.
경영진 면접은 처음에 자기소개를 기본으로 하고, 공통질문 1-2개 + 개인질문
이렇게 진행합니다.
특이점이 없으면 개인질문을 안하기도 하는데 개인질문을 안한다고 해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답변을 못했다고 해서 떨어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경영진이 실무진보다 영향이 크다 했지만 실무진은 지식질문을
1개씩 하고 마치기 때문에 답을 말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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