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뼈의 해부학적 구조◀
그럼, 이러한 뼈들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1. 긴뼈 (Long Bone)
대부분의 팔다리뼈와 몸통뼈는 긴뼈이며 대부분은 치밀뼈(compact bone)이라고
불리는 빽빽하고 하얀 뼈조직이 외피를 이루며 외피는 골수가 있는 골수공간(medullary cavity)
이라 불리는 공간을 둘러싸고 있다. 뼈의 말단에는 갯솜뼈(spongy bone)이라고 불리는
좀 더 느슨하게 구성된 모양의 뼈조직이 중앙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긴뼈의 중요한 특징은
뼈몸통(diaphysis)이라 불리는 몸통이다. 몸통은 지렛대역할을 하고 관절을 강화하고,
인대와 힘줄의 부착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몸통의 양 끝은 한 뼈와
다른 뼈가 만나는 부분인 관절이 있다. 관절의 표면은 관절연골(articular cartilage)이라
불리는 투명한 연골층으로 덮여있다.
또한 뼈에는 중요한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것은 혈관이 지나가는 영양구멍(nutrient foramin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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