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검사
직장과 자궁 사이에 존재하는 복강의 일부분인 막힌주머니(복강 중에서
가장 낮은 부분에 존재하여 복강 내 출혈이나 기타의 액체는 이 부분에 모임)를
천자해 보았을 때 0.5mm 이상의 비응혈성 혈액이 흡입될 경우에 자궁 외
임신의 파열로 인한 출혈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초음파 영상법, 최근의 면역
화학적 호르몬 측정법과 복강경 검사법, 또한 자궁 내막 조직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① 지속적인 β-hCG 측정 : 정상 임신의 경우 배가시간이 거의 일정하며
임신후 48시간 이후 최소 66%, 일반적으로 100% 증가한다.
a. 48시간 후 감소한다면 유산되는 과정
b. 48시간 후 66% 이상 증가한다면 정상임신의 가능성이 높다.
c. 48시간 후 66% 이하의 증가 혹은 안정기이면 자궁외임신 혹은 유산의
가능성이 높지만 정상 임신의 15%에서도 48시간 후 66% 이하의 증가가 나타난다.
② 질식 초음파 : 초음파 장비의 발달로 지름 2mm의 액체로 형성된 구조물도
식별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상 임신의 경우 빠르면 임신 4+2일에도 임신낭의
확인이 가능하며 늦어도 5주에는 확인이 가능하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