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Introduction(필요성 및 목적, 사례로 선택한 동기 등)
1. 필요성 및 목적, 사례로 선택한 동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 해 자료에 따르면 지금 시기와 맞물리는
여름에서 초가을인 7~9월 시기에 전체 환자 수(1만5000여명)의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7000여명이 meningitis(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는 통계를 볼 수 있다.
이 중 60%의 환자들은 10세 미만의 아동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Meningitis는 초기에 발열, 두통, 구토 등과 같은 감기, 장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구분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의 부모들은 보통 감기에 비해 증세가 심하다면 meningitis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Meningitis의 유형은 바이러스성, 세균성, 무균성 3가지이며 예방주사로는 세균성 meningitis 밖에
예방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평소 손, 발을 자주 씻겨주는 등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혹시나 발병하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사례 연구 보고서는 meningitis를 주제로 하여 문헌고찰과 간호과정을 통해
일반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자칫하면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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