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73세로 자녀들이 모두 강릉에 거주중이지만 혼자 따로 거주중인 독거 노인으로
한달의 소득이 노인연금 50만원이 전부 일 만큼 한달 소득이 적으며
자녀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가족과의 의사소통도 단절 되어 있으며 주변 이웃과도
교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 지지자원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상태이며
요추협착증으로 인해 거동의 불편하여 바깥 활동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태이다.
자녀의 무관심과 질병의 통증, 빈곤 등으로 우울감과 좌절감을 자주 겪고
자살도 몇 번 시도 해 봤다고 할 정도로 우울감이 심한 모습 관찰하였다.
현재 DM, 고지혈증, 심낭문제가 있지만 당조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당뇨식이 실천하지 않으며 좋아하는 커피 조절도 하지 않는 상태이다.
현재 살고 있는 가옥의 상태는 채광과 환기가 어려우며 보일러 고장으로 인해
연탄난로 사용한다. 화장실이 없고 집에 벌래가 많고 온수가 나오지 않아 제대로
씻지 못하는 등의 위생상태에 문제가 있으며 문턱이 높고 대문이 없는 등의 위험한 주거환경이다.
대상자의 강점으로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하려는 자립심이 강하다는 점과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밝게 지내려 한다는 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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