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산후관리
1. 신체적 간호
1) 간호사정
(1) 활력징후 : 임신 중에는 순환혈액량 50%까지 증가.
분만 직후에 심박출량은 분만 전보다 60~80% 정도 증가.
그 이유는 자궁에 의한 압박이 없어지므로 정맥에서
돌아오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자궁과 태반의 혈액이
체순환으로 돌아오기 때문. 이렇게 증가된 심박출량은
분만 후 48시간까지 지속되다가 서서히 줄어서 6~12주 내에
임신 이전 상태로 돌아옴. 심박출량 증가에 대한 보상으로
서맥. 심박출량이 임신 전 상태로 감소하면 서맥 사라짐.
혈압은 일반적으로 변화가 없으나 누워 있다가 앉았을 때
15~20mmHg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를 기립성저혈압이라 함.
분만 후 첫 24시간 이내에는 분만 시의 근육운동, 탈수,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음. 24시간 이후에도 체온이 38도 이상
상승하면 패혈증, 요로감염, 자궁내막염,
유방염 등의 감염 발생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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