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호 술기
Ⅰ. 각성변화단계 : 명료, 기면, 혼돈, 혼미, 반혼수
의식이란 자신과 환경을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의식의 수준은 주변의 일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표시된다.
이것을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데 수의적 운동, 반사, 자율신경기능을
관찰하고 통증이나 접촉자극, 시각자극에 대한 반응에 의해 판단하며
뇌파소견 등을 판단한다. 의식수준은 대뇌피질과 뇌간망상체부활계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유지된다.
의식장애는 의식의 명료도나 확산이 장애를 받은 상태에서 이해, 목표의식이
빈약하고 나중에 건망을 남긴다. 명료도가 장애를 받을 때
의식 혼탁이라 하고 경면, 혼수, 혼면의 단계를 밟게 된다.
의식상실은 의식의 중단을 발하며 두부 외상 시
고도의 의식상실(혼수)이나 간질 발작 시 감각상실, 소 발작 시와 같은
단시간의 의식상실 혈관운동성 장애에 수반하는 실신(syncope, Ohnmacht) 등이 있다.
의식혼탁이란 의식의 청명도 장애이고 의식이 점점 희미해짐과
동시에 응답이 활발하지 못하며, 더 진행이 되면 전혀 반응하지 않게 된다.
그 정도에 따라서 졸음, 혼면, 혼수(전혀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로
나누고 있는데 국가에 따라, 학파에 따라 혼수에 이르기까지의
중간에 반혼수, 혼황, 혼몽, 분별력 장애상태 등의 상태로 나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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