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익명 2020.03.04 조회:1,749
라식한지 1주째입니다. 저는 라식인데, 카운터에서 렌즈빼러 오라고 해서 (라섹아님) 오늘갔는데 라식인데 왜 렌즈 빼러 왔냐고 하시더라구요. 수술 5분 정도에 자고나면 시력 좋아지는건 좋았는데 전 결막하출혈이 생겨서. 3.1일 입사였는데 입사일도 미뤘어요. 그리고 출혈이 있는 왼쪽 눈의 시력이 지금까지 현저하게 떨어져서 (초기 3일은 한쪽 눈 감고 생활함) 카톡으로 사진 보내서, 진단받고 오늘 방문해서 말씀드렸는데.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의사쌤이 사무적으로 기계적으로 하고, 저 시력 떨어진다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한달 후면, 원래대로 돌아올거다. 라는 설명마 해주심. 저는 개인적으로 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는거 같았음. 가격도 그렇게 싼지 모르겠은 약값만 (티아파린 인공눈물) 오늘 오만원에 첫날도 약값이 사만원은 들었고. 비용은 다른안과랑 비슷한데, 직원들이 좀 별로임. 심지어 여기 선택진료(의사) 하고 그거 추가 바용 받음. 안과는 예외인지 모르겠으나, 그거 의료법 위반인걸로 아는데. 여튼 그럼. 수술날은 어쩌다가 중복예약되서 11시 30분에 예약했는데 9시에 왜 안오냐고 전화도 왔었음. 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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