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간호진단

#1. 개복술로 인한 위장관 운동장애

<과학적 근거>

개복술: 복부의 절개 수술. 충수염(蟲垂炎)과 같은 간단한 수술에서 자궁척출(子宮剔出)과 같은 큰 수술까지, 복강에 메스가 들어가는 것을 일반적으로 모두 개복술이라 한다. 때로는 진단을 위한 시험적 개복수술도 한다. 복부의 피부를 소독하고 외부•근막(筋膜)근육•복막 등을 차례로 절개한 후에 그 목적에 따라 적당한 조치를 취하고 다시 복강을 봉합(縫合)한다. 

1.torsion시 증상으로 흔히 심한 복통과 nausea, emesis, apprehension등이 동반된다.

2.오심과 구토

오심과 구토는 수술 후 자주 일어나는 문제로 전신마취를 한 환자의 25~30%에서 나타난다. 이로인해 환자는 수술 경험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원인으로는 마취전 투약, 비만, 복부 수술, 마약성 진통제 사용, 멀미 과거력, 기능성 장폐색, 통증, 불안 등이 있다. 수술 후 구토는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 탈수, 복부 수술 부위의 스트레스, 흡인, 뇌압 상승을 초래한다. 구토와 설사, 장기간의 코위관 삽입 등은 위장액 분의 손실과 염분과 포타슘의 증가를 야기한다.

3.복부팽만 

장내 가스의 흡수 지연과 마취 회복과정에서 삼킨 공기 혈액에서 장으로 전달되는 가스 등에 의해 나타난다. 정상적인 장의 연동운동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난다.

4.설사

장관 내 흡수가 안 되는 물질에 의해,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 담즙산, 지방산, 설사제 등의 분비 촉진제에 의해, 염증성 장질환, 허혈성 장질환 등 장점막의 구조적 손상에 의해 설사를 한다.

<참고문헌>

황의호. 학생과 전공의를 위한 임상 외과학.(2004). 정담.

김금순 외 4명. 성인간호학 I(2012).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