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68만 5739명에 이어서 올해 72만5000여명으로 추정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오는 2025년에는 271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치매 유병률도 10.2%에 이르고 있어, 치매를 예방하는 것과 치료하는 것은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요양병원 실습을 나갔을 때도 거의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 치매를 앓고 계셨고 이는 치매가 내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흔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치매의 예방과 치료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국가가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재정 및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책이 수행된다면 치매와 관련이 있는 수백만 명의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Ⅱ. 본론

가. 치매란?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의 뇌손상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기억력 장애이며, 치매어르신의 기억력 장애는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는 점에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기억력 저하와 차이가 있음

나. 치매국가 책임제란?

- 지역사회 인프라를 연계·통합함으로써 치매 관리를 체계화할 수 있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국민건강보험(또는 노인장기 요양보험)의 급여 제공을 통해 국가가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나눠지겠다는 치매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다. 대한민국 치매 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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