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생물학적 원인
(1) 유 전
- 쌍생아에 관한 연구는 양극성 장애의 유전적 요인지지
- 양극성 장애가 있는 직계 1세대는 양극성 장애 위험이 4~24% 정도 높다.
- 최근의 연구는 염색체 18, 21의 손상된 유전자가 양극성 장애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2) 생화학적 원인
: 특정 신경 세포의 시냅스 부위에 신경전달 물질의 과다나 과소, 혹은 기능 결함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또한 신경수용체막의 변화와도 관계가 있다.
- 생체아민: 양극성 대상자는 우울증 기간에 상대적으로 도파민 ․ 노르에피네프린의 활성이 낮으며 세로토닌도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로토닌은 우울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며 자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 신경 내분비계 작용: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 축의 기능이 항진되는데 심한 우울 대상자 특히 심한 불안, 자살충동, 정신병적 상태일 때는 코티졸의 분비가 증가한다.
- 신경펩타이드: 신경펩타이드가 행동, 심리, 내분비 기능에 복잡한 영향 끼친다.

(3) 신경해부학
- 변연계, 기저핵, 뇌하수체의 병리가 기분장애의 진전에 기여할 수도 있다.
- CT에서 뇌측실의 확장이 발견되기도 하고 MRI에서 전두엽과 미상핵이 작음이 발견되었으며 양자방출단층촬영(PET) 또는 단일양전자방사선촬영(SPECT)에서 대뇌 대사활동, 특히 전두엽의 혈류량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공명음 분광경검사법(MRS)는 우울증에 인지질막 대사에 장애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4) 주기 심리 생물학
- 기분장애는 일정주기를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생물학적 리듬과 밀접한 관련

(5) 약물 및 신체적 질병
- 우울 유발: 항고혈압제, 암페타민, 바비튜레이트, 코카인, 알코올과 같은 습관성 약물의 남용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영양부족, 내분비 질환, 빈혈, 다발성 경화증, 종양, 뇌혈관질환 같은 중추신경계의 질병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다.
- 조증 유발: 스테로이드, 암페타민, 삼환계 우울제 등으로 인해 이차적 발생되며, 감염, 종양, 대사성 장애들로 인해서도 유발